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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를 하기 위해서 핀마이크가 필요했습니다. 그래서 다이소, 쿠팡에서 몇 종류를 사서 이용해 보았는데요. 실제로 써 본 마이크를 가지고 리뷰 및 추천해 보겠습니다.
다이소 핀 마이크
가장 먼저 사용해 본 것이 다이소 핀 마이크입니다. 아무래도 다이소에는 없는 게 없기 때문에 가봤더니 이렇게 핀 마이크도 팝니다. 가격은 3,000원입니다.
처음에 6개월 전에 위 마이크를 사서 썼습니다. 동영상 촬영할 때 수음도 잘 되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.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잡음이 들어가더라고요. 그래서 '똑같은 거 새 거로 사야지'라고 했는데.. 복불복이 있나 봅니다.
직접 녹음한 거를 들려드리겠습니다.
1. 핀마이크 없이 핸드폰 자체 내장 마이크
2. 6개월 전에 산 다이소 핀 마이크
3. 최근에 다시 산 똑같은 다이소 핀 마이크
3번 마이크가 2번 마이크와 다이소에서 똑같이 생긴 핀 마이크입니다. 그런데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짝 대고 녹음한 건데도 뭔가 소리가 잘 안 담깁니다.
그래서 저는 다이소 핀 마이크는 이렇게 복불복이 있을 수 있기에 추천 안 합니다. 저도 잠깐 써보고 지금은 다른 마이크로 갈아탔습니다. 아래에는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마이크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.
마타스튜디오 마이크
마타스튜디오 마이크를 2가지 사용해 봤습니다. 하나는 유선 마이크고 하나는 무선 핀 마이크예요.
우선 유선 마이크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.
유선 마이크
이렇게 마이크와 핸드폰 또는 마이크와 PC를 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합니다.
마이크는 기본적으로 무선보다 유선이 확실히 음질이 좋아요. 기술력 차이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. 대신에 무선 핀 마이크로도 좋은 음질로 녹음을 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가격이 좀 더 있는 걸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.
유선 마이크로 녹음한 것도 한 번 들어보시죠.
음질 이렇게 깔끔하게 잘 담깁니다. 구매하시면 케이블이 2개가 옵니다.(핸드폰과 연결하는 케이블 / PC와 연결하는 케이블)
사실 이런 전자 기기 장비들은 돈 값을 합니다. 비쌀수록 성능이 좋죠. 하지만 값이 좀 나가는 마이크들은 가격이 부담된다라고 하신다면 이 마타 스튜디오 유선 마이크 강추합니다. 위에 녹음한 소리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음질이 깔끔하게 잘 담기고 가격도 다른 비슷한 성능의 마이크들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.
마타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1
유튜브 촬영하면서 말을 하다 보면 손으로 제스처를 취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. 그래서 유선 마이크를 들고 있으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서 무선 핀 마이크를 사게 됩니다.
그래서 사게 된 것이 마타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1입니다.
마타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1 녹음
들어 보시면 유선 마이크와 음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.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유선 마이크는 내가 손으로 들고 입으로 바짝 대고 말을 하면 되지만 핀 마이크다 보니 옷 상의에 낀 채로 말을 하게 됩니다. 위 녹음한 소리는 핀 마이크를 입에 바짝 대고 말한 거긴 합니다. 옷에 핀 마이크를 꽂아서 녹음하면 음질 차이가 다소 있습니다. 아래 걸 들어보시죠.
조금 뭔가 차이가 있죠? 좀 덜 선명하게 수음이 되는 느낌입니다. 그래도 가격을 고려하면 무선 핀 마이크 중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긴 합니다. 이 정도면 만족한다, 이 핀 마이크 사용해보고 싶다는 분도 계실 테니까 아래에 구매 링크 남겨두겠습니다.
저는 이 정도로 만족이 안되더라고요. 핀 마이크지만 옷에 꽂았을 때 음질이 선명하게 잘 담기는 거를 원했습니다. 그래서 또 알아보고 사게 된 것이 아래에 소개해드릴 보야 무선 핀 마이크입니다.
보야 무선 핀 마이크 BY-WM3T2-U1
지금은 보야 무선 핀 마이크로 정착했습니다. 무선 핀 마이크를 입에 바짝 대지 않고 옷에 꽂아서 녹음해도 깔끔하게 잘 수음이 되는 마이크로서 아주 제격입니다.
물론 이 제품보다 더 비싸고 좋은 무선 핀 마이크들도 존재합니다. 하지만 15만 원대가 넘어갑니다. 10만 원 이하의 무선 핀 마이크 중에 가성비 최고는 보야 핀 마이크라고 생각합니다. 보야 핀 마이크로 녹음한 소리입니다.
입에 바짝 대고 녹음한 것과 옷에 꽂고 나서 녹음한 것을 한 번에 담았습니다.
들어보시면 후반부에 나오는 소리가 볼륨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. 아무래도 입에 바짝 댈 때보다 옷 상의 목소매 쪽에 꽂았을 때 물리적 거리가 있으니 작게 녹음된 건데요. 그래도 상대적으로 작게 된 것일 뿐 실제 유튜브 촬영할 때 아주 적절한 볼륨으로 담깁니다.
결론
전자 기기, 장비들은 돈값합니다. 비싼 거일수록 성능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. 하지만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가성비 제품을 잘 찾아서 골라서 써야 하죠.
저는 다이소부터 해서 마타스튜디오 유선 마이크, 무선 마이크를 거쳐 보야 핀 마이크에 정착했습니다. 유튜브를 막 시작하려 한다면 바로 보야 핀 마이크 사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시간과 돈 낭비한 것은 저 혼자로서 충분합니다 :)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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